최신간 * 심상의 숲 * 사람이기게 행복하다 - 서상천 시에세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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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간 * 심상의 숲 * 사람이기게 행복하다 - 서상천 시에세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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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간 <심상의 숲> 서상천 시에세이집 출간


서상천의 에세이집 『심상의 숲』은 시와 에세이를 넘나들며, 
읽으면 읽을 수록 독자를 서상천 작가의 
작품 내면 세계 깊숙이 끌어당겨준다는 평온의 숲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서상천의 글은 기본기가 탄탄함을 볼 수 있습니다. 
작가 자신만의 세계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려는 정신적 깊이와 정서의 뭉특함이 느껴집니다. 
문학의 고독과 외로움을 회피하지 않습니다. 
외려 직시하며 고통도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즐긴다는 체험을 넘어선 
그의 이상과 세계관이 확고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언어로 옮기는 태도에서 어렵게 풀지 않고 아주 편안하게 풀어나가려는 
진실된 작가 정신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은 그의 작품을 통해 일상 속 소소한 풍경과 감정과 감성마저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그려내는 시적 상상력을 접할 수 있습니다.

『심상의 숲』은 단순한 관찰을 넘어, 자연과 인간의 삶, 
그 이상의 존재의 뿌리를 통찰하는 깊은 사유를 담담히 담고 있습니다. 
시인의 인생길이 어떠했던 저자는 하층민의 질박한 일상과 소박한 세계를 섬세하고도 
따뜻하게 응시하는 우수한 심상을 지녔으며 그의 철학적 산문은 독자들도 
다시금 자신의 생을 돌아보며 나아가서는 갈마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길을 묵묵히 걷는다는 건 무엇일까! 스스로 의문의 시간을 가짐도 좋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겸허함을 잃지 않으려는 의지와 고요함, 
그리고 때로 찾아오는 외로움을 스스로 고진감래함을 찾을 수 있으며 
사람이기에 행복하다는 공감을 자연스럽게 독자와 공명하게 만듭니다.

전체적으로 『심상의 숲』은 시적 언어와 사유로 짜인 감성적인 
시와 에세이가 잔듸처럼 깔아진 숲길을 걷는 산책로 같은 책입니다. 

서정과 철학, 일상적 시선이 어우러져 시인의 내면의 ‘숲’을 함께 더듬어 가는 
경험을 원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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