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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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강산

윤디바 0 943
금수강산

              慧眞 윤정화


돌아오라 소렌토로처럼
빼어난  금수속에 뛰놀 던 그시절

친화적 환경 처럼 큰 얼굴
드넓은 우주 미소

굴러다니는 것
뚝딱 만들 수 있던 강산

지금은 알록달록 완제품이
원래 있던 것 제치듯이

형형색색 인조들로 순간에서
영원까지 가기 어려운 것

금처럼 귀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할 때
수천년 수만년 연장 된다

강바람 타고 산들 바람처럼
깊은 골짜기 우거진 숲

청정한 공기 물려 줄 때
아이든 어른이든 빛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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