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남명문학상(기성작가) 심사 결과
전체 대상 <남명의 성성자> 조선의 시인
제3회 전국 남명문학상(기성작가) 심사 결과
제3회 전국 남명문학상 공모 마감 결과 응모작품은 수는 시 부문(531편), 시조 부문(93편),
동시 부문(45편), 디카시 부문(219편), 수필 부문(19편), 소설 부문(11편) 등, 총 914편이었다.
제3회 남명문학상 공모 심사는 ‘남명문학상’이 추구하는 남명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계승 발전시키려는 목적과 취지를 문학적 언어로 형상화하여 문학적 본연에 충실하면서도
독자와의 의사소통하는 데 성공한 작품에 초점을 두고 엄격하게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3회 남명문학상 전체 대상
<시 부문>
최우수: 이석락 〈산해정〉 외 2편
우수: 양승민 〈남명 선생을 기리다〉 외 2편
우수: 공영란 〈등대불 일렁이면 그 섬에도 파도가 일렁일까〉 외 2편
<시조 부문>
최우수: 윤주동 〈역동의 물결〉 외 2편
우수: 안길선 〈무진봉사〉 외 2편
우수: 김도연 〈검을 든 선비〉 외 2편
<동시 부문>
최우수: 한상이 〈나하고 키 재기 할까〉 외 2편
우수: 김애숙 〈이슬〉 외 2편
우수: 박순길 〈기차〉 외 2편
<디카시 부문>
최우수: 허숙영 〈잠긴 문 앞에서〉 외 2편
우수: 이길호 〈산해정 아궁이〉 외 2편
우수: 김영미 〈산해정 수양석(修養石)〉 외 2편
<수필 부문>
최우수: 이은정 〈부추김치〉
우수: 민병식 〈죽비 소리〉
우수: 염필택 〈나만의 퀘렌시아〉
<소설 부문>
최우수: 하정구 〈남명매〉
우수: 박덕은 〈까치 왕국〉
어느새 제3회 남명문학상이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공모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관심이 커지고
좋은 작품들이 많아 작품의 순위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창작활동을 꾸준히 하는 작가들의 문학작품을 놓고 우열을 가리는 작업이니 참, 어려운 일이다.
더구나 심사자의 문학적 소양과 성향, 관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제3회 남명문학상 공모 작품’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약간의 다른 의견을 밝히면 이견조율을 위해 작품을 거듭해서 읽었다.
각 장르별 당선작 심사평은 남명문학지에 싣는다.
끝으로 심사를 마무리하면서 제3회 남명문학상 공모에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 주신 많은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이러한 많은 관심이 제4회 남명문학상을 더욱 발전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제4회 남명문학상 공모에는 더 많은 작가님이 참가할 수 있었으면 한다.
총 심사위원장: 김철수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심사위원: 박경용 수필평론가 리브레티스트
-총 심사평 김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