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박덕은 미술관 디카시 문학상 수상작 6
포랜컬쳐
0
12
05.26 13:02
유선일 작가作
<동상>
유선일 <모정>
세상 모든 것을 가졌어도
이유 없이 시린 가슴
풀어 헤쳐 너에게 물리지 못한 젖
아직도 뿌옇게 남모르게 흐르며
가는 길 점점이 발걸음에 맺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