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1회 전국 불교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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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회 전국 불교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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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불교매너리즘
제1회 전국 불교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심사위원장 허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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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라이프문화연구소 소장. 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장. 새시대문학 시 부문 등단.

신정문학 수필과 시조  부문 등단. 최초의 복지 문학가 평론 칼럼리스트.

김해대 사회복지학 겸임교수. 스플린트 대안의학 연구소(청혈 해독 면역).

현)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 회장. 산해정 인성문화진흥회 회장.

시집 휠체어가 춤추는 세상을 위하여 타오르는 불처럼 흐르는 물처럼

비 오는  산해정에서. 칼럼 휠체어도 춤을 추는 복지마케팅* 인성을 중심으로 문화,

교육, 복지 등 다양성을 전반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형성하여 복을 누릴 수 있도록

행복 고리를 연결하는 체인 역할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전력투구함.


심사위원 신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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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시조시인. 수필가. 칼럼리스트. {국문학전공. 문학박사. 교수. 문학평론가}

40년 언어영역 현장교육자. 국립군산대. 원광대사범대 전북과학대(대학국어.

글쓰기 대학한문)외래교수 역임. 현 문예마을 작가회 고문. 아태문협 부이사장.

대한시문협 부회장, 문학상위원. 인사동시인들 동인. UN NGO 문학상 심사위원.

수상-세계문화예술상 시 부문 대상. 글로벌 명인 대상-시인대표 대한민국 문화예술 공헌. 대상

-시인 대한민국교육자 대상. 대한교육신문 문학상 시 대상. 위대한 대한민국시민 대상

-시인. 대한민국 자랑스런 인물 대상-시인. 대한시문협 시 부문 대상. 대한교육신문

신춘문예 수필 대상. 제2회 신정문학상 수필 부문 최우수상 수상


심사위원 김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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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 본명/김철수(金哲守), 호/동심(童心), 노올, 창원대학교에서 아동문학전공 문학박사,

대학 강사, 경남신문신춘문예(94), 월간 『아동문예』 동화 당선, 월간 『문학공간』 평론당선,

 계간 『조아문학』 시조신인상, 계간 『동심문학』 발행인, 한국아동문학회 기획심의위원장,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수석회장, 한국동심문학회장 등 대한민국아동문학작가대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박화목아동문학상, 소년해양문학상, 경남아동문학작가상 등 다수 수상.

 저서: 동시․동요집 『어린이 나라』, 동화집 『초록날개 아이들』 외 2권, 평론집

『한국 현대동화의 환상성 탐구』, 이론서 『아동문학의 이해와 교수학습』 외

 『동심의 시 시시한 시』 등 전자출판 서적 30여 권,



시사불교매너리즘
제1회 전국 불교신춘문예 심사결과 및 심사총평

제1회 전국 불교신춘문예 공모 마감 결과 응모작품수는 동시 부문 84편 시 부문 351편 시조 부문 168편으로 총 603편이었다.

 전체 심사 기준은 불교관련이라는 상징적 특질을 우선하여 감정입이 잘 되어 시사적 의미를 내포하여 표현한 작품에 중점을 두었다.

전체적으로 종교 관련한 작품의 공모임에도 불구하고 수준은 상당히 높았다. 작품을 빚는 다는 건 많은 정성과

심적 에너지가 소모됨에도 모두의 응모 노력을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대상(시조 부문) 심진보의 작품 영혼의 등불은

  조물주는 세상을 만들면서 낮과 밤을 구분하였으며, 그에 따라 생활하도록 만물에 대한 순리를 허락하였다.

심진보 시인의 '영혼의 등불'은 자연의 섭리에 당연히 순응해야 하지만, 역행 하는 인간의 아둔함으로 인해 불행을 불러오며,

그것이 곧 번뇌임으로 자연의 순리를 강조한 다. 즉 낮과 밤에 따라 빛과 불이 세상을 밝히듯, 生死 또한 순리의 일부임을 깨달아

온갖 번뇌로 어두워진 영혼에 등불을 밝혀 사바세계를 노래한다. 심진보 시인의 보편적인 자연관이 오히려 세상 사람들의 욕망에

 얼룩져 순리를 거스르며 불행을 자초하는 현대인의 세태를 은근히 비판하는 객관성을 높이 평가한다.


시 부문 심사평 -허남철 시인. 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장. 평론칼럼리스트
시 부문 최우수작으로 김상수의 작품 불심은
  가파란 산비탈을 넘고 넘어 헐떡이는 숨을 고르고 나서야 겨우 한적한 산사가 보이고 가끔 살랑이는 바람에

풍경소리 땡그랑거리며 문틈사이로 살며시 새어 나오는 주지 스님의 독경 소리가 들리는 등 김상수 시인의 불심'은

산사의 일상 속에 중생의 제도와 구도자의 깊은 내면 을 시어로 잘 풀어내고 있다. 또한 김봉래의 목어 와

이둘임의 늙은 목어도 우수작으로 우열을 가눌 수 없을 만큼 뛰어났다.


시조 부문 심사평 -신동일 시조시인.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최우수작으로 김두기의 작품 연꽃자리는
 연꽃 한 잎에도 불심이 가득하다. 억겁의 세월을 통해야 연을 맺을 수 있기에 연꽃이라 했던 가? 김두기 시인의 '연꽃 자리는

 흙탕물에서도 맑고 맑을 연꽃이 피어나듯, 지나는 바람에도 마음이 씻기어 나갈 것 같다. 짧지만 깊은 잠을 자고 나면

몸이 가뿐해지듯이 해탈을 한 아주 가뿐한 기분이다. 시인은 잠을 청하여 꿈길을 씻어낸다고 노래한다. 100년 세월이 길다하나

찰나일 뿐인 인간사에 얽히고 설킨 인연도 자비로 실타래 풀 듯 술술 풀어낸다. 그리고 양승민의 연을 칭송하다 와

 이철우의 풍경 소리도 수위 높은 작품성을 띄었다.


동시 부문 심사평  -김철수 아동문학가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박선해 님의 ‘송화에 핀 부처님’은 부처님을 만나러 가는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형상화하고 있다. 

산사로 가는 숲길 송화에 부처님이 봄 햇살을 받으며 뾰족뾰족한 손톱을 네일아트하면서 빨리 오라고 눈짓하고 있으니,

 부처님을 만나러 가는 마음은 얼마나 설레고, 기쁠까?  가슴이 뛰고 얼굴이 빨개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사빈의 ‘불심’도 우수한 작품이다. 관세음보살은 우리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불경을 몰라도 염불을 외지 못해도 ‘관세음보살’만 외우면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 할머니의 평생소원은 글을 읽고 쓰는 거다.

 이러한 할머니의 소원이 손녀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으니 할머니의 불심이 손녀에게 전이되어 교감하고 있다.

이것이 불심일 것이다. 이우식의 ‘가을 산 법회’도 잘 구성된 표현이나 이미지가 조금 아쉬웠다.



대상 심진보 영혼의 등불



동시 부문

최우수 박선해 송화에 핀 부처님

우수 이사빈 불심

이우식 가을 산 법회




시 부문

최우수 김상수 불심

우수 김봉래 목어

우수 이둘임 늙은 목어




시조 부문

최우수 김두기 연꽃자리

양승민 연을 칭송하다

이철우 풍경소리



제1회 금암 문학상 당선작

시 부문 권덕진 백일동안

시조 부문 염필택 입정삼매


주최ㆍ주관 시사불교매너리즘&금암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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