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랜컬쳐 특선작 * 이 달의 시 * 시들지 않는 꽃 * 박하나 작가 포랜컬쳐 0 96 01.12 22:11 #1월#문예상시들지 않는 꽃 박하나하루하루 말라가는 창가 앞 화분,하루하루 지쳐가는 내 모습과 같네 많고 많은 꽃들 중 시들지 않는 꽃 없으니많고 많은 사람 중 지치지 않는 이 없으랴 내가 아는 꽃이름 많지 않지만유일하게 시들지 않는 꽃 하나, 불꽃우리의 열정은 저 불꽃과도 같아서활활 타올라 검은 재가 될지언정결코 힘없이 말라가며 시들지 않으니이보다 더한 꽃 어디 있으랴.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