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갤러리, 작품 감상시 -박종태 시인편 소하 0 120 2023.02.21 14:19 박종태 시인동행한세상 살아가는 생명의 동반자로당신을 택한후로내삶에 꽃이피니당신과 나의 마음이 언제나 하나여라.연꽃 아침이 밝아와도 못오는 당신 발길연분홍 고운모습꿈속에 나오시면진흙밭 흙탕물에도 버선발로 맞으리.하루가벼운 홀씨처럼 흩어지고 듬성듬성 뿌리내린 하루그 하루는 지쳐 주저앉지만그 사랑의 끝은 저무는 저 산위에오래오래 걸터앉아 있네. [윤진숙 민화작가作]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