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갤러리, 작품감상시 -이형곤 시인편 포랜컬쳐 0 204 2023.02.21 07:36 이형곤 시인황태 이형곤 본의 아니게많은 이름 말고는더 이상실토할 것도 없는데뱃속까지 샅샅이 뒤지는추달이 부질없다체념한 눈에 가득한시린 하늘은내 살던 바다색과 다름없건만혼자가 아니라는 게슬픈 위안일 뿐이다동해가 아득한 횡계리 덕장에서가시지 못한 공포에놀란 눈 동그랗게 뜬 채로접동새 날 깨울 그날까지금의 환생을 꿈꾸며 풍장에 든다. <복북어> 윤진숙 민화작가作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