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묵 스님의 향기로운 시심
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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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20:34
영묵 스님
사랑합니다
영묵 김 재식
맺어진 인연 속에
이어 온 긴 세월
눈물이 납니다
미안한 마음에
당신이 고맙습니다
꽃보다 더 에쁜 사람
그대에게
무엇으로 보답 하리요
이제라도 받치는 마음
꽃 한 송이 드려봅니다
영원히 그대를 사랑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