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옥선 시인의 감성시
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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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20:19
고옥선 시인
개망초
호수 고옥선
얼마나 맑은 마음이였기에
저렇게 하얀꽃 피우는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이기에 저렇게
순수하게 빛을 내는지
태양이 쏟아지는 낮에도
어두운 밤에도
하얀별 뿌려 놓은듯 꽃이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