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랜컬쳐 디카시, 윤기환 시인편
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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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6 05:57
우리는
시든 꽃잎에게 책임을 묻는
사람이 있던가
요동치는 삶에서 파도를 즐기는
한 조각 인생일 뿐.
윤기환
우리는
시든 꽃잎에게 책임을 묻는
사람이 있던가
요동치는 삶에서 파도를 즐기는
한 조각 인생일 뿐.
윤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