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랜컬쳐 포토시, 박금선 시인편
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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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13:58
박금선 사진 作
피붙이
박금선
겹겹이 깁은 이불
언 발의 자식 주고
문풍지 입김 빌려
찬 가슴 녹이셨던
섣달의
어머니 코는
늘 당차고 붉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