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조 시민詩民의 소소한 시고리즘詩高利怎 2
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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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1 01:58
김익택 사진가 作
매미는 우는가
조기조
가까이에 머무는 그녀를
잡지 않았다.
떠났다.
그리고 그리워하다.
다시 기다리는 것
자유로윤 모습을 보는 것
나를 돌아 보는 것
떠나는 시간을 바래다 주고
마스크를 걸고는
먼 발치에서 듣는
님의 노래
내게
9월이 오는 소릴 불러주는 그녀
매앰 매앰 매애애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