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동산 ] 김용헌- 내가 교장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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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동산 ] 김용헌- 내가 교장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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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교장이 된다면

 

                                                남양주 가곡초등학교 6 학년

                                                 김용헌

 

요즘 아이들 중 학교에 가기 좋아하는 학생은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학교는 재미가 없고 지루하고 따분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가 교장이 되어 학교를 재미있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학교를 재미있고 행복한 이미지로 만들 것이다. 그러려면 학생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걸 찾아야 한다. 투표를 해서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반영할 것이다. 그렇다고 수업을 뺀다는 소리는 아니다. 예를 들어 일주일 중 며칠은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고 며칠에 한 번씩 치팅 데이를 할 것이다.

그러면 학생들이 치팅 데이를 기다리는 즐거움으로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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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헌군 생각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냥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내가 바꿀 수 있다는 용기.

치팅 데이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투표를 해서 결정한다는 방식이 매우 민주적입니다

훗날 교육감이 되어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행복한 교육의 틀을 만들어보세요.

 

감상: 손설강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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