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동행 포랜컬쳐 이 달의 詩 * 불면의 밤 - 고도원 포랜컬쳐 0 228 02.14 16:10 https://youtu.be/TB8Qq4WUVDw + 245 고도원 작가불면의 밤 고도원날 선 자정의 적막 속어둠도 깊어진다아프지도 외롭지도 않은밤하늘의 별빛만 가득하다숨이 멎은 듯한 고요홀로 선 내가 칼날 위를 걷는 듯하다온몸을 감싸는 냉기가목덜미를 휘감는다잠들기는 글렀다밤공기를 들이마시자달아나는 잠을 쫓아가지 말자더 크게 들리는 심장의 고동새벽까지 이어지는 이 쿵쾅거림이어두운 밤의 무게를내려놓게 한다멀리서밤새 잠 못 이룬 별 하나가뒤척이듯 여명의 빛을 감춘다꿈보다 깊은새벽잠이 밀려온다영혼의 고요가 밀려든다.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