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업단지계획 변경 * 재생 심의료 지역산업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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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업단지계획 변경 * 재생 심의료 지역산업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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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산업단지계획 변경·재생 심의로

지역산업 수요 대응

경남도, 25년 제2회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개최

밀양함안 산업단지계획 변경… 산업 수요 반영한 맞춤형 조정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후 산업단지 재생프로젝트 가동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4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사업시행자승인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밀양시와 함안군이 요청한 밀양 제대농공단지 계획 변경안 함안 칠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계획안을 집중 심의했다.

 

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제대농공단지는 농협 영남농산물센터를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지속적인 물동량 증가로 제조설비 확장을 위한 공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이를 위해 단지 내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해 산업시설용지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함안 칠서일반산업단지는 2021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선정, 2022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산업단지 기능 회복정주환경 개선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산업시설 재배치근린공원 정연계도로 신설 등이 주요 계획으로 포함돼 있다.

 

이번 심의 결과 두 안건 모두 조건부로 가결됐다사업시행자는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후속 인허가 절차를 이행한 뒤각 계획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심의는 단순한 변경 승인을 넘어노후산단의 구조 재편과 재생을 병행하는 계획을 수립하고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산업단지의 지속 가능성과 전략적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업단지정책과 전송희주무관(055-211-320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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