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2024 RISE시범사업 항공기능 인력양성 분야 성과공유회 개최
남해대학, ‘2024 RISE시범사업 항공기능인력양성분야 성과공유회’ 개최
- 5개 참여대학 한자리 모여 항공기능인력양성분야 사업성과 공유
- 협약산업체와 함께 지역과 대학 간 상생 협력 방안 강구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2024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시범사업 항공기능인력양성분야에 참가한 5개 대학 및 협약산업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RISE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남해대학 RISE사업단(단장 강사원) 주관하에 2024년 RISE시범사업 항공기능인력양성분야 성과확산공유 및 개선 환류, 협약산업체 사업 홍보, 지역상생 활성화를 통한 청년인재 지역정주 기반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5개 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동원과기술대학·마산대학·창신대학·창원문성대학) RISE사업단 관계자 20여 명과 협약산업체 관계자 30여 명, 재학생 1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과발표 및 전문가 특강, 모의면접, 성과토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부 일정은 △RISE시범사업 성과 발표 △지방대학과 지역사회 대승적 차원의 상생협력방법 특강 △MZ세대 학생과의 의사소통기술 특강 △RISE 참여 학생 취업 성공사례 특강 △RISE 참여 학생과 협약산업체 인사 간 간담회 △챗GPT를 이용한 취업전략 특강 △취업 성공을 위한 협약산업체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원 남해대학 RISE사업단장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시범사업 참여대학 간 성과 공유를 통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경남형 RISE사업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려 지역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인재들의 지역정주 여건 강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해대학은 RISE시범사업 항공기능인력양성분야 주관대학으로서, 대학과 산업체 간 협약 추진, 공동워크숍 개최, 지역산업체 공동현장견학, 유학생 유치체계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교육여건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RISE사업은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대학 간 동반성장을 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3~2024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5년 본격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