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미래세대에 환경 소중함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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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미래세대에 환경 소중함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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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미래세대에 환경 소중함 일깨운다

초등학생 환경교육시설 투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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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7일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시설 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환경교육시설 투어는 학생들이 자원순환, 생태계, 기후환경, 하수도 분야 환경교육시설을 방문해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체험교육으로 김해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투어는 오는 6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진례초등학교 등 5개교* 10학급 2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지난 2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에 걸쳐 참여 학생을 선착순 모집했다.참여 학교: 진례초, 구봉초, 금산초, 이작초, 김해봉황초

 

운영방식은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 화목맑은물순환센터, 재활용품선별장 홍보관 등 총 6개 시설 중 2개 시설을 선택적으로 방문하면 각 시설별 전문강사가 기후변화의 원인, 자원선순환의 중요성과 생활속 실천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 환경강사 활동 경험이 풍부한 2명의 진행요원이 매 교육마다 동행하여 안전하게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견학시설별 중요한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도 초고등학교 때 환경교육을 하지 않으면 어른이 돼도 머릿속에 환경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고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가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김해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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