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복싱선수 서민제 1,000만원의 장학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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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복싱선수 서민제 1,000만원의 장학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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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싱의 미래서민제 선수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장학생 최초 환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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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복싱선수 서민제가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복싱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서민제 선수는 김해 분성중학교 재학 중 처음 복싱을 시작하여 14세 때 전국신인복싱선수권대회 38kg급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국내 최초 10체급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경남체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12월 창단한 김해 남명산업개발 복싱단에 입단하여 국가대표 복서를 꿈꾸고 있다.

 

특히 서민제 선수는 지난해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의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돼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남명산업개발 입단 후 첫 월급을 기부하며, 재단 장학생이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첫 주인공이 되었다.

 

서민제 선수는 시와 재단,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을 다시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에 첫 월급 수령후 바로 기탁하게 되었다어릴 때부터 꿈꾸어 오던 장학기금 기탁을 일찍 실천 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희망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현종원 이사장는 자신이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민제 선수의 따뜻한 마음 정말 감사한다2, 3의 서민제 선수 같은 인재가 배출되도록 기탁한 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며 국가대표 복서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붙임 : 기탁식 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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