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령자 식생활 건강 개선을 위한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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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령자 식생활 건강 개선을 위한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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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령자 식생활 건강개선을 위한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 사업시작

 

- 고령 1인 가구를 위한 건강꾸러미 식생활교육 사업 추진

- 도내산 농산물 꾸러미로 어르신 맞춤형 식생활교육 추진

 

경상남도는 913일 거창군 거창푸드종합지원센터에서 도내산 농산물로 구성된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 1,650개를 고령자 식생활 건강개선 교육을 위해 택배로 발송하였다.

 

고령자의 경우 잘못된 식습관과 식생활에 따른 영양섭취부족 및 영양불균형. 노인비만 등으로 인해 사회, 경제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잘못된 영양정보로 건강을 해칠 경우 회복이 어려운 특성상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남도에서는 노인복지과와 경상남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 등과 협업하여 추천 받은 어르신가정에 식생활에 대한 정보와 햅쌀, 누릉지 등 4종으로 구성된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택배로 전달하고, 전화를 통해 식품별 영양과 역할 및 섭취량 안내, 식사 시 주의사항 등 고령층 맞춤형 식생활정보와 식중독 방지 식생활안전수칙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한다.

 

도는 ’20년부터 사단법인 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를 통해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교육을 추진하여 도민의 건강 증진 및 도내 농산물 소비촉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고령자 식생활 건강개선을 위한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 사업은 올해 계획된 12개 식생활교육사업 중 하나이다.


본사업은 당초 시군 지역별 방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교육으로 전환하면서, 지역농민과 홀로계시거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활용한 교육방식으로 전환하였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발송되는 농산물꾸러미는 경남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도움이 되고, ‘건강꾸러미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추석 전 작은 선물이 되어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015.7%이고, ’2520.3%, ’60년에는 43.9%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노인인구 상대적 빈곤율이 43.4%(’18)로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먹거리정책과 이명근 주무관(055-211-64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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