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창작의 조건, 표현의 방향, 즐기는 방법, 

          지역 문인의 위상 등 무료 공개 강의

경상국립대 강희근 명예교수가 담당하는 

주말 문학강좌가 진주에서 열린다.

진주시 소재의 『강희근시문학연구소』에서는 

시와 소설은 있으나 담론이 부재하고 

창작집 출간은 무성하나 창작집에 어울리는 

화제가 빈곤한 시대를 감안하여 

우리 주변에 문학 담론이 생겨나고 일상이 

그로부터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뜻으로 

오는 8월 17일 토요일(오후 2시 30분-4시)부터 

격주로 《강희근 교수와 함께하는 문학주말》을 

무료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후원단체는 계간 「시와 편견사」, 「이형기시인기념사업회」, 

「시우담문학회」 등이 우선 맡기로 하고 

참가대상은 문인 및 일반문학 동호인이면 되고 

장소는 출판문화의 현장인 전국 단위 계간 시지의 문화공간

(진주시 동부로 169번길 12번지 윙스타워 A동 7층)이다.

한편 강좌 담당 강교수는 우수창작의 조건, 표현의 방향, 

즐기는 방법, 난해시를 독파하는 방법, 지역문인의 위상, 

지역문단의 역사 등등 모든 범위 디양한 갈래로 열려있다고 밝혔다.

행사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010-8988-0256, 010-8158-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