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숨과 쉼 -안진경 작가 개인전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 열려
포랜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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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16:55

숨과 쉼 – 자연에 대한 경의, 삶에 대한 성찰
안진경 개인전,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 열려
들꽃과 나무, 그리고 글. 자연의 숨결을 품은 특별한 전시가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 안진경은 「숨과 쉼」이라는 주제로, 버려진 나무(죽은 나무)와
광목천이라는 친환경 소재 위에 들꽃을 그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죽은 나무 위에 다시 피어난 생명의 색은,
생과 멸, 고요와 울림 사이에서 삶의 본질을 되묻는다.
이번 전시는 여의도 국회 초청전과 김해 예총 회원전을 거쳐
선보이는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시와 수필 등 문학 창작 활동도
병행해온 안 작가의 깊은 사유와 미감이 공간 전체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는 “이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숨을 고르고 삶을 되돌아보는 쉼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2025년 5월 19일(월) ~ 5월 25일(일)
-전시 장소: 창원 동남아트센터
1. 전시 전경
>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 열린 안진경 개인전 ‘숨과 쉼’ 전시 전경.
자연의 재료와 색으로 표현된 들꽃 작품들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 작가와 작품
> 자신의 첫 개인전 ‘숨과 쉼’ 앞에 선 작가 안진경. 버려진 나무와
광목천 위에 그려진 들꽃은 삶과 자연, 치유의 메시지를 담는다.
> 죽은 나무 위에 다시 피어난 들꽃. 안진경 작가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생명의 지속성과 쉼의 미학을 표현했다.
3. 문학과 예술의 결합
> 화가이자 글을 쓰는 작가 안진경. 작품 속에는 그녀의 시적 감성과
자연에 대한 사유가 녹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