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서울 미래예술협회 시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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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서울 미래예술협회 시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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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서울미래예술협회(배정규대표 )는 '시' 그리고 향기에 날개를 달다' 는 

주제로 제36회 시낭송회를 지난 3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생활문화센터 체부홀 

(종로 자하문로1 나길 3-2)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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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기운 속에서 멋진 시인,낭송가,예술인이 함께 어울리는 가운데에 제36회 시낭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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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누어 1부 사회는 이영혜부회장이 2부 사회는 김영길부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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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이영혜 낭송가의 진행으로 먼저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이가원(시인, 낭송가,가수)

색소폰 연주가의 '향수'와 '모란동백' 멋진 연주로 제36회 시낭송회 문을 힘차게 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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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작고한 문인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배정규대표의 환영 인사 및 내빈소개가 있었다.


배정규대표는 "포근한 봄날 멋진 낭송가를 뵙게되어 무척이나 반갑다." 면서 

"저는 우리란 단어를 좋아한다. 서울미래예술협회 가족을 생각하면 따뜻하고 

포근한 우리  가족처럼 생각이 든다 " 라며 " 우리 모두 우리란 개념으로 

서울미래예술협회를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 라고 인사말을 따뜻하게 했다.


이어서 오순옥(낭송부회장)과 이덕희(부회장)낭송가의 멋진 축시 낭송이 있었다.

축시는 봄이 오는 소리, 봄1, 봄2, 봄 온도, 봄3, 봄4 배정규시인의 시향으로 

행사장에 봄 내음을 가득 안겨주었다.


1부 여는 시, 고인화 낭송가 (자화상 / 서정주 시)낭송을 시작으로 해서

△김혜영 (빈집의 약속 / 문태준)

△최영애 (한강 아리랑 / 한석산 )

△유정아 (수선화에게 / 정호승)

△유한권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 정채봉 )

△곽태희 (남겨진 시간 / 자작시)

△김종란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 김용택 )

△김영길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김명선 (어머니의 물감상자 / 강우석)시낭송과 꽃타령이 있었다.


2부는 김영길 부회장 진행으로

여는 시 권태섭 낭송가의 (아버지의 눈물 / 이채 시)를 시작으로

△김사랑 (그대는 나의 소중한 별 / 김소엽 )

△김경호(아버지의 그늘 / 신경림 )

△유영희 (치자꽃 설화 / 박규리 )

△유기숙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 / 이기철)

△이영혜 (바다가 내게 / 문병란 )

△박용규 (우리 부부 / 이영실 )

△이영실 (내 고향 먹점 / 자작시)

△양정순 ( 길 / 김기림 )

△닫는 시로 김정순 ( 인연서설 / 문병란) 닫는 시낭송까지 감동으로 이어졌다.

맺는 감사 인사로 배정규대표의 감사 인사와 김영길부회장의 식당안내 및 광고가 있었다. 


제36회 시낭송회는 △구성 / 오순옥 △편집 / 김종란 △배음 / 김혜영 △접수 / 고인화 

△영상 / 정다복, 그외 임원진과 출연진 모두의 수고로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에 

제36회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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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은 다음과 같다.

4월 20일 임원단합대회가 (소래포구)에서 있을 계획이며, 그리고 매월 넷째주 토요일 낭송회를 

해오던것을 공연시즌이라서 불가피하게 제37회 시낭송회는 5월22일 (수요일) 

제38회 시낭송회는 6월19일(수요일) 오후 3시 예술가의 집(대학로)에서 갖는다고 주최 측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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