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이 만든 영와의 들판' * 2023년 김해시민영화제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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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이 만든 영와의 들판' * 2023년 김해시민영화제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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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한편의 영화가 사람에게 치유와 희망을 준다. 우리의 생활에 소중한 시대성과 역사성 등 상황적 현실과 문화 환경성을 총 망라한 모티브로 오는 영화가 있는 오늘이었다.

 

  '감동이 없는 예술은 가짜다.' 라는 톨스토이의 말이 떠오른다. 영화의 기록이 작품의 예술성으로 우리를 꽃피우고 생명을 잇는 우리 생의 내외적 가교와 생애 주기의 참신성을 계발하고 미를 창출하기도 한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시민이 바로 관람하는 시민 중심의 시민을 위한 떨림이 있는 희망 영화제, 진정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어 펼치는 김해시민영화제는 수평적인 영화 축제의 현장으로 만드는 자리매김이 될것이다. 2023년 김해시민영화제가 3일간의 크고 작은 감성과 감동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이었다.


  영화는 사귐이다. 교감의 네트워킹화를 이루어가는 김해를 보고 있다. 결코 김해만이 이룰 수 있는 이 현장이 아니었으며 타지의 문화예술인 함께 일구어 가는 결과로 와닿는다.


  실은 깜짝 놀랍다.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가 슬로건인 우리 김해에 제대로 되어가는 치유와 행복이 공존의 공감을 부르고 있다. 우리는 크고 작은 삶속에 늘 희망이라는 단어를 상기하며 살아간다. 이 작은 욕심들이 신문화를 창출하지 않는가 하는 참 많은 고민을 하게 한다. 김현수 감독의 은은한 카리스마와 안목이 있는 선택으로 정재헌 팀장의 순발력과 영민함이 만들어내고 있는 한국 예술의 시원이라 할수 있는 구지가로부터 김해 예술의 품격을 고착시키는 계기가 될 조짐이 확연히 보인다. 


  영화의 환경이 주는 이 힘의 순간을 놓치지 말고 이작은 시골도시의 영화제 시민 영화제가 서울로부터 세계의 대. 소도시에서 김해시민영화제를 관광으로 오는 영화문화가 되고 지역 시민의 영화 관광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해보며 그간에 모두의 노고가 알곡진 마음에 뿌듯한 가치가 발현 되기를 감동스럽게 가져본다.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가 우리지역의 예술적 품격을 높히기 위한 본격적인 2023년 김ㅎ시민영화제의 폐막식을 거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차기에 2024년에는 <김해시민영화문화제>로 명명되기를 희망한다. 우리 김해와 가교를 잇는 전국 영화인들에 <영화예술의 본령지> 가 될 수 있겠다는 조짐과 기대가 촉망되었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김해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화도 개봉되기를 희망해 본다. 김해가 낳은 명품배우가 대한민국 및 세계 영화사에 우뚝 서 있다. 그와 함께 훌륭한 영화 감독 탄생도 기다려진다.


  시민이 시민을 위한 나눔 배품에 동반 동행하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2023 김해시민영화제가 거듭나는 고품격 예술의 본령이 되고 그 지역이 우리김해가 되어 많은 타지의 영화인들을 극진히 대하고 우리 또한 각지의 컨텐츠 행사시 두루 돌아보고 찾아보고 담아보는 공존의 공감이 이루어지도록 시민이 자연적인 영화동행시민단을 모집하여 이루어 가는 것도 좋겠다.


우리 영화가 자연이기때문이다. 세상의 자연은 사람의 생각으로 변화되어가지만 영화는 그 순간의 자연을 화면의 기록으로 후대에 남김을 주고 우리는 선조가 되어 후대를 남긴 이유로 미래 영혼의 정서에 치유와 행복으로 보답이 될것이다.


이 공존의 공감이 평행선의 봄으로 남겨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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