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우 시인의 <서울의 숲>사진 감상시
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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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0 10:03
서향 임명실 시인
꽃잎
서향 임명실
강한 빛깔의
붉은 입술이
내게 다가오니
쿵쾅거리는 심장을
빼앗겨 버렸네요
혼미한 정신이
진정
그대의 사랑에서
벗어 나지 못하나요
차라리
꽃입에 묻은
한
영혼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