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종 시인의 자연이 좋다. 다 생명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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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종 시인의 자연이 좋다. 다 생명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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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석종 시인의 카스토리



9월 22일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꽃:떡갈나무 (Daimyo oak)

꽃말 : 사랑은 영원히


우리주변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나무과의 하나이다.

떡갈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와 같은

참나무 종류의 열매를 총칭해서 도토리라 한다. 도토리나무가 따로 있는게 아니다.


수많은 나무들 가운데 참나무는 "참"이라는 단어가 앞에 붙은 영광스런 나무다.

떡갈나무는 잎이 큼지막하니 넓직하여

떡을 찌거나 싸는 용도로 사용했다하여 "떡갈"나무로 잎은 제일 크지만 키는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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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아직도 날 사랑하고 있다면

그 오래된 참나무에 노란 리본을 묶어 놓으세요.

벌써 3년이 지났군요 아직도 날 사랑하시나요?

그 오래된 참나무에 리본이 보이지 않으면

버스에서 내리지 않겠어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는 남자와 노란 리본에  등장하는 코끗 칭한 스토리의 참나무이다.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슬프지만 감칠맛나는 멜로디가 귓가에 멤돈다.


사랑은 영원히

꽃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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