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강천산 “박덕은 미술관 시비 오솔길” 777기 중 33기 시비 제막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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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박덕은 미술관 시비 오솔길” 777기 중 33기 시비 제막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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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 전북 순창군 구림면 801 - 20 

박덕은 미술관 시비 오솔길” 777기 중 33기 시비 제막식 기념 촬영 

 


-문학과 예술 융합 명소 기대


전북 순창군 구림면 강천산 자락에 문학과 예술이 융합된 명소로 거듭날 박덕은 미술관 강천산 오솔길 시비 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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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은 미술관 강천산 오솔길 시비 제막식에서 이상재 준비위원회 회장(대한황실문화원문화예술위원장 · 왼쪽 세 번째) 등이 시비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지난 23일 강천산 박덕은 미술관 광장에서는 김지우 조각공원 대표를 비롯한 전국 문인과 문화예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비(33) 제막식이 진행됐다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열렸다. 1부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시낭송인 5인이 참여한 시극 다형 김현승 시인의 눈물, 고독 그리고 가을의 공연이 펼쳐져 문학적 감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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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전북 순창군 구림면에서 열린 박덕은 미술관 강천산 오솔길 시비 제막식에서 문화예술인 등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이어진 2부 본 행사에서는 시비 제막식 준비위원회 이상재 회장(대한황실문화원 문화예술위원장)의 환영사와 제막 선언, 박덕은 미술관장의 인사와 내빈 소개, 테이프 컷팅식 등이 이어졌다


축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문인 광주 북구청장,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임원식 광주예총 회장,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 이근모 광주문인협회 회장, 김용하 박용철 기념재단 이사장, 이정국 아푸로 플러스 회장, 정관웅 전남문인협회 회장, 강경호 한국문협 평론분과 회장, 이송암 숲사랑 총재, 이예성 현대문예 작가회 전회장, 노진곤 광주문인협회 부회장, 정선수 광주문인협회 부회장, 노남진 한림출판 이사장 등 안평성 대한시협부회장, 함태선 광주예총수석부회장, 양동률 화순문협회장, 심한식 동산문학작가회회장, 김재길 현대문예작가회 전회장, 박성기 광주문인협회 부회장, 김면수 부회장, 강봉구 회장, 김병수 원장, 배동환 교수, 고운석 감사, 황옥주 회장, 김영관 회장, 신현영 회장, 이태웅 원로시인, 정성홍 시민연대상임대표, 정찬열 광주문인협회 총괄 이사, 이성희 광주문인협회 총괄기획 이사 등 호남권 각 시도 문인협회장들이 함께했다


특히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연설 비서관을 지낸 고도원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치유센터 이사장이 참석해 문학이 사람의 마음을 살리는 시대, 이 시비가 위로와 사색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사를 전했다


지난 23일 전북 순창군 구림면 강천산 자락에 위치한 박덕은 미술관 광장에서 열린 시비 제막식에서 전국의 문인과 일반인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며 환호하고 있다3부에서는 3회 박덕은 전국 백일장시상식과 함께 한실문예동인지 시집 출간 기념식이 함께 열려 문학의 향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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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천산 자락에는 박덕은 미술관을 중심으로 문학관, 문화예술품 전시관, 조각공원명상치유센터, 시비 오솔길 등이 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호남권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로의 도약이 하나의 컨텐츠로 자리잡기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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