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의 거시기 (巨詩記)-잇쉬가 잇샤에게/김 복유
G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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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16:07
♡잇쉬가 잇샤에게/김 복유
그댈 기다리오
스무살의 나는 주께 맡겼다오 사랑이란 내 선택을
이제 잠이 드오 주의 머리맡에
주께 드렸다오 설렘이란 내 감정도
난 이제 잠들겠소 주님이 정한 때까지
당신을 만날 때까지 기다리겠소
행복을 연습하겠소 문 잠긴 동산이 되어
어딘가 있을 그대여 기도하고 기다리네
오늘도 난 스르르르 잠이드네
주의 품에
우물에 잠긴 물처럼 내 맘은 그대 것이오
그대만 가질수 있소 오직 그대만
오직 그대만 위해서 사랑하겠소
내 맘을 노래하겠소 그대를 기다리겠소
주님의 때에 주님이 맺어 주실 그대
계절이 바뀌고시간이 흐르고
빗장이 풀리고
계절이 바뀌고 시간이 흐르고
내 눈에 휘장이 걷히고
이제 난 보이오 그대가보이오
아름다워
그댈 기다렸소 매일 꿈꿔왔소
주의 손을 잡은 아리따운그대 모습
이제 깨어나오 함께 걸어가오
주가주신 동산 다스리며 걸어가오
이제 보네 내잇샤를
그댈 보네
그대를 사랑하겠소 딴 여잔 보지 않겠소
수많은 여자중에 당신이 내 아내라서
너무나 행복하오 때로는 서툴지만
지금 난 배워가오 사랑하는 방법을
당신을 존중하겠소 딴 남잔 보지 않겠소
그 많은 남자 중에 당신이 내게 와줘서
너무나 감사하오 조금은 어색해도
지금난 배워가오 사랑받는 방법을
그많고 많은 사람 중에
인생이라는 시간 속에서
지금 내 앞에 있는 그댈 이제야 알죠
잇쉬와 잇샤처럼 우리는 만났었죠
기대하고 기뻐하고 뿌듯해서 잠을 설쳐
잇쉬와 잇샤처럼주님이 맺어주신
나의 신부 나의 신랑
사랑해요 우리 서로
-싱어송라이터 김복유씨의 아담과하와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결혼축가>
♡시를 들여다 보다가
히브리어로 아담 즉 남자를 뜻하는 <잇쉬>와 하와 즉 여자를
뜻하는 <잇샤>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가사로 요즘 젊은 세대들
의 결혼식에 울려 퍼진다는 축가의 내용이다.
결혼을 그저 남자와 여자가 제 기분에 따라 서로 엮이는 사람의
관계가 아니라 태초에 아담을 만들고 그 아담의 갈비뼈를 취해
하와를 붙여 주셔서 외로운 남자를 아리따운 여자로 둘이 합하여 한 몸이 된다는 부부관계로 바라다 본 가사가 예쁘다.
한 남자가 있고 그가 자기의 살이요 뼈로 세워진 또 다른 여자를 기다리고 기대하며 고백하며 잘 살아가겠다는 다짐까지
뻑하면 수틀리고 맘에 안든다고 헤어지는 요즘세대에게
본을 보이는 사랑과 존중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딴 여자와 딴 남자를 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오직 둘만의
관계에 감사하며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며 존중하겠다는 의지가
참으로 가상하기까지 하다.
저출산 시대에 비혼주의가 판을 치는 이 때에 주님께서 허락하신 남과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결혼은 태초때부터
이어져 온 아담할아버지와 하와할머니의 러브스토리와 결코
다를 바가 아닐지니...
그댈 기다리오
스무살의 나는 주께 맡겼다오 사랑이란 내 선택을
이제 잠이 드오 주의 머리맡에
주께 드렸다오 설렘이란 내 감정도
난 이제 잠들겠소 주님이 정한 때까지
당신을 만날 때까지 기다리겠소
행복을 연습하겠소 문 잠긴 동산이 되어
어딘가 있을 그대여 기도하고 기다리네
오늘도 난 스르르르 잠이드네
주의 품에
우물에 잠긴 물처럼 내 맘은 그대 것이오
그대만 가질수 있소 오직 그대만
오직 그대만 위해서 사랑하겠소
내 맘을 노래하겠소 그대를 기다리겠소
주님의 때에 주님이 맺어 주실 그대
계절이 바뀌고시간이 흐르고
빗장이 풀리고
계절이 바뀌고 시간이 흐르고
내 눈에 휘장이 걷히고
이제 난 보이오 그대가보이오
아름다워
그댈 기다렸소 매일 꿈꿔왔소
주의 손을 잡은 아리따운그대 모습
이제 깨어나오 함께 걸어가오
주가주신 동산 다스리며 걸어가오
이제 보네 내잇샤를
그댈 보네
그대를 사랑하겠소 딴 여잔 보지 않겠소
수많은 여자중에 당신이 내 아내라서
너무나 행복하오 때로는 서툴지만
지금 난 배워가오 사랑하는 방법을
당신을 존중하겠소 딴 남잔 보지 않겠소
그 많은 남자 중에 당신이 내게 와줘서
너무나 감사하오 조금은 어색해도
지금난 배워가오 사랑받는 방법을
그많고 많은 사람 중에
인생이라는 시간 속에서
지금 내 앞에 있는 그댈 이제야 알죠
잇쉬와 잇샤처럼 우리는 만났었죠
기대하고 기뻐하고 뿌듯해서 잠을 설쳐
잇쉬와 잇샤처럼주님이 맺어주신
나의 신부 나의 신랑
사랑해요 우리 서로
-싱어송라이터 김복유씨의 아담과하와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결혼축가>
♡시를 들여다 보다가
히브리어로 아담 즉 남자를 뜻하는 <잇쉬>와 하와 즉 여자를
뜻하는 <잇샤>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가사로 요즘 젊은 세대들
의 결혼식에 울려 퍼진다는 축가의 내용이다.
결혼을 그저 남자와 여자가 제 기분에 따라 서로 엮이는 사람의
관계가 아니라 태초에 아담을 만들고 그 아담의 갈비뼈를 취해
하와를 붙여 주셔서 외로운 남자를 아리따운 여자로 둘이 합하여 한 몸이 된다는 부부관계로 바라다 본 가사가 예쁘다.
한 남자가 있고 그가 자기의 살이요 뼈로 세워진 또 다른 여자를 기다리고 기대하며 고백하며 잘 살아가겠다는 다짐까지
뻑하면 수틀리고 맘에 안든다고 헤어지는 요즘세대에게
본을 보이는 사랑과 존중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딴 여자와 딴 남자를 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오직 둘만의
관계에 감사하며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며 존중하겠다는 의지가
참으로 가상하기까지 하다.
저출산 시대에 비혼주의가 판을 치는 이 때에 주님께서 허락하신 남과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결혼은 태초때부터
이어져 온 아담할아버지와 하와할머니의 러브스토리와 결코
다를 바가 아닐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