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詩한 그림판-보임 GOYA 0 217 2022.02.22 18:40 찬서리 덕지덕지 올라 앉은누런들판위에보드라운 면보를 깔고귀를 기울인다얼었던 기운이 잠을 설치며쪼로록 쪼륵또각 또또각 또각아직 채 돌지도 않은 초침에 매달린 채움찔 움찔보인다 보여멀리서도 보임보임 보임 보임봄 봄 봄.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