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詩한 그림판-보름달
G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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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18:35
꽉 들어 찼다는 신호를
보내오기는 하는데
이쪽에서 바라보는 너는
왜 항상 찌그러져 있을까?
누군가
너로부터 오는 신호를
훼방하고 간섭하는 것일까?
그래도
지긋한 너의 환한 웃음이
볼 때마다 좋더라.
보내오기는 하는데
이쪽에서 바라보는 너는
왜 항상 찌그러져 있을까?
누군가
너로부터 오는 신호를
훼방하고 간섭하는 것일까?
그래도
지긋한 너의 환한 웃음이
볼 때마다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