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詩한 그림판-꽃이 지다. GOYA 0 162 2023.04.26 09:36 물불을 가리지 않고한껏 피어 올라도도함을 자랑하더니어느덧 길바닥에 나 뒹굴다얼굴 가리고외롭다수줍고나숨고 싶고나지나가는 바람결에불현듯그 몸뚱아리 낑겨 놓자니탑승치 못한 꽃잎 하나꽃이 지기로서니너를 잊지 않겠다너의 어여쁨을 무시하지 않겠다너는 꽃이다.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