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용 수필가의 이야기 2

수필, 소설

박경용 수필가의 이야기 2

소하 0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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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용


아파트에서 단독주택으로 온지도 수년이 흘렀다.
넖지않는 마당인데 5~6평의 남세밭이 있다.
무관심으로 지나다가 작년부터 농사? 를 짓기 시작했다.
의외로 재미가 있었다. 

고추, 가지,  호박,  수박 등 땅에 거름을 주기위해 qlslf 바케쓰에
채소 과일 껍질 등을 발효시켜 흙에 묻곤했다.

발효된 시큼한 냄새가 났다.
흙을 덮으면 냄새가 전혀 나지않는다.
신기했다. 완벽한 냄새차단......
흙도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뭔가 활동하고 있음을 알것 같다.
강력한 화학적 변화 활동......
흙의 위대함, 인간은 누구나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간다.
정부에서도 흙의 소중함을 기리기 위해 국제 조류에 맞추어 해마다 3월 11일을 흙의 날로 정했단다.
과연 인간이 돌아갈만한 위대한 대상임을 작은 밭에 농사지으며 확실히 알것 같다.
흙은 우리의 고향 어머니 품이다.
돌아갈 곳 있는 그대 인간들이여!
흙이 있어 행복하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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