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서울의 밤

아름다운 서울의 밤

윤디바 0 99

​아름다운 서울의 밤 


                        무심 강옥선


그리운 님을 만나기 위해

그토록 힘들게 서울에 올라와서

사랑하는 님을 만나 행복했네


님을 만나 기쁨 가득했고 

님이 떠난뒤 눈물 흘렸으나

이토록 아름다운 재회는 없었네


우리둘의 사랑은 핑크빛 사랑

서울의 밤하늘을 홀로 내다보니

핑크빛 하늘이 우리둘의 사랑을

축복해 주듯 화려하네


수많은 나날 그리워도

만나지 못했지만

밤하늘이 우리둘의 사랑을

축복해주니 너무도 환희롭네


적막한 서울의 밤 외롭지 말라고

밤하늘에 사랑을 수놓은 핑크빛

사랑은 어렵지만 행복의 샘물처럼

달콤하네


아름답게 사랑하며 살고 싶고

사랑하면서 멋진 인생을 보내고

싶다고 밤하늘 핑크빛 천신에게

고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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