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백백중

칠백백중

윤디바 0 112

사진제공  강옥선


칠월 백중 


                             무심 강옥선


오늘은 칠월 보름 백중날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말씀하시던

칠월 백중은 재를 올리며 불공 드리는

큰 명절이라네


목련존자 어머니가 지옥고에서

신음하실 때 어머니를 위해

오미백과를 갖추어 지장보살님전에

축원드려 어머니를 구해내셨다는

칠월 백중


백중날 전과 떡 삼색과일 조상님께

올리고 축원드리던 어머니를

생각하며 그리워하는 하루


조상님을 뿌리로 태어나 죽고 사는

윤회속에 조상님의 은덕에 감사하며

내 존재의 출생을 생각해 보네


대한민국에 태어난 자손들이

조상님께 감사하는 염원을 갖고

선망부모 조상님들 극락왕생을 발원

기도하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