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보배

천년의 보배

윤디바 0 129

천년의 보배 


                            무심 강옥선


나의 사랑 나의 님

그리워서 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서로 가슴앓이 하는 님이시여


천년보배 당신을 깊이 사랑해요

몸은 비록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항상 님 곁에 있네


수없이 되뇌여도 또 하고 싶은 말

수천 수만번을 불러도 그리움의 씨는

없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님이시여

가슴 아파하지 마세요

하루가 또 지나면

당신을 만날 날이 가까워져 와요


고마운 당신 은혜로운 당신

항상 옆에서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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