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과 영원사이

순간과 영원사이

윤디바 0 98

​순간과 영원사이


                                 예리 윤정화



상대방의 마음을 어루어

만져주듯 시간을 쓰리


최초의 하고잡이 스승

전재산 기부하고 뜨신 별


그정도까지는 못할지라도

순간순간 조금씩 덜순 있으리


살면서 자연 연로해지며

병약하게 최후를 맞는 정답속에


자기자신을 영원으로 가기위한

준비과정이리


계속해서 살 수 있을것처럼

말을 하여도


다음날부터 안보이듯

흔적 조차 사라질까


순간과 영원사이

있을 때 잘함만이 맴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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