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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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바 0 97

​아트비전 


                              예리 윤정화



물질이 지배할지라도

정신이 피폐하지 않듯


누군가의 이룬 다락방

그 안에 숨은 보석 빛나리


너무 시린 삶일지라도

다시 가라하면 되돌아 가려마


지나간 시절은 언제나

그리운 눈물꽃


우정이 사랑이 되고

사랑이 꿈으로 변하는 것처럼


혼자만의 누림이 아니기에

더 애절함이여


비전은 젊은이의 열기속에

차곡차곡 아트 센터를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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