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비전
윤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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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08:35
아트비전
예리 윤정화
물질이 지배할지라도
정신이 피폐하지 않듯
누군가의 이룬 다락방
그 안에 숨은 보석 빛나리
너무 시린 삶일지라도
다시 가라하면 되돌아 가려마
지나간 시절은 언제나
그리운 눈물꽃
우정이 사랑이 되고
사랑이 꿈으로 변하는 것처럼
혼자만의 누림이 아니기에
더 애절함이여
비전은 젊은이의 열기속에
차곡차곡 아트 센터를 건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