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윤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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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09:35
어머니
무심 강옥선
기억 저편 아득한 어린시절
여름이면 어머니가 끓여주신 맛있는 된장국
국물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호박 송송 썰어 넣어 맛있는 된장국
끓여주신 어머니
갈치국도 호박 송송 고추가루 넣고
맛있게 끓여주신 어머니
여름철 이맘때가 되면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워집니다
어머니는 훌륭한 요리사입니다
주방에만 들어가시면
훌륭한 요리가 탄생됩니다
아버지께서 좋아하신 꼬막무침
조기구이 굴깍두기김치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집
언제나 포근함이 묻어납니다
고향집 생각하면 부모님의 다정한
비둘기 부부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부모님은 언제나 천생연분
화목한 우리집 항상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대가족이 모인 오래전의 아름다운
고향집 우리집이 그리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