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채원의 시詩애愛뜰 - 자작자작自作自作 3 색연필 0 369 2021.08.29 03:06 ▶여채원 사진 作 거제 바닷가 삶 보다 떡볶이가 먼저 여채원눈물을 훔치며편안하게 삶을 마감하는 법을 검색해 보았다로제떡볶이광고가 눈에 들어온다그래!일단 먹고 생각해 보자세 들고 싶은 땅 여채원해반천 중간퇴적물이 쌓인 땅위에도도히 서 있는 백로백로야그 곳 나에게 전세 내어 줄래?부끄럽지 않은 때 여채원관절마다 기름칠로 연명해온남편공장의 기계들이사를 하고 보니 쉼없이 일했던 기계들의 고마운 땀방울들이손톱사이로 잔뜩 파고 들었다손톱의 때는 언젠가 빠지겠지만사람 마음에 낀 때는 밤새 닦아도 옅어지지 않을 것이다.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