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광

천광

윤디바 0 142
천광 

                            무심 강옥선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빛을 주신 하늘이시여
찰라 만에 하늘의 빛을 보니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사랑스러운 새들의 속삭임이
들리고
아름다운 천상의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새들의 소리는 당신을 
부르는 소리 인것 같습니다

하늘의 빛은 당신의 빛입니다
당신은 이빛을 가지고
나에게 오셨습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