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

정화

윤디바 0 151

정화


                             예리 윤정화


다수가 가는 길

무조건 옳지 않다


소수정예처럼

좁은문 통과하듯


술먹는다고 술먹고

담배 태운다고 태우고


다른 사람들 따라

굳이 살지 않으리


태어날 때 누구나 젖먹던 힘

일등해서 뱃속에서 나왔듯


자기자신 이름 석자값대로

진정성을 바탕에 두리


세상의 불순물 걸러내듯

정화시키며 영혼을 다스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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