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옥 시인의 야생화 사랑, 마음꽃

윤미옥 시인의 야생화 사랑, 마음꽃

소하 0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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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옥 시인



마음꽃


   윤미옥


마음을 가다듬어

꽃씨를 뿌렸어요

어예쁜 꽃송이들

향긋함 피어났죠

벌 나비 사랑 따라서

춤을추며 살리라


잡초가 돋아나서

꽃들이 울고있네

서로가 뒤엉켜도

마음은 변함없죠

서로를 다독이는 맘

행복으로 여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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