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봄바람

윤디바 0 100

​사진제공 시인 박명조 


​봄바람 


                          정예 최희원


살랑살랑 봄바람

놀다간 자리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요


솔솔솔 봄바람

꿈꾸던 자리

아름다운 꽃봉오리

피어요


한들한들 봄바람

노래하던 자리

부드라운 아지랑이

피어 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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