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응도

비응도

윤디바 0 211
시인 강옥선

비응도

                      무심 강옥선


파도가  철썩  철썩
파도 소리 에  내몸을  맡겨본다.

파도가  나에게  속삭인다
더이상  마음 고생  하지  말고

힘차게  살아라고
파도가  나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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