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채원의 시(詩)애(愛)뜰 - 자작자작自作自作 1 색연필 0 380 2021.08.26 18:28 여채원 사진 作 (밀양 위양지) 장날 여채원무싯날 부터 손꼽아 기다린 장날큰 언니만 데리고 가던 엄마를 조르고 졸라장이 선 신작로를 향해 따라 나섰다기름 속을 다녀온 꽈배기와 팥빵 앞에서엄마의 빨간 줌치는 열리고설탕가루 입가에 가득 묻힌 나는 다음 5일 장을 셈 하느라 손가락을 접고 있다 링크주소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