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윤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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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16:54
바이올린
海珍 윤정화
네개의 현 활로 긋다보면
88건반으로 채울 수 없는 그리움
친구를 등에 업은 것처럼
겸손하지 않음 들수 없는 악기
끊어진 줄 조리개와 브릿지가
없으면 소리를 못내듯
서로 받쳐줄 수 있는 몸통으로
피어오르는 우정이라
시크릿 가든처럼
아름다운 열을 내뿜으며
바로크 시대의 감성으로 낭만을
이롭게 즐기듯이 오라토리오
올드 팝송처럼 편안한 휴식
린스처럼 정전기 잡아 주듯 새가 운다
海珍 윤정화
네개의 현 활로 긋다보면
88건반으로 채울 수 없는 그리움
친구를 등에 업은 것처럼
겸손하지 않음 들수 없는 악기
끊어진 줄 조리개와 브릿지가
없으면 소리를 못내듯
서로 받쳐줄 수 있는 몸통으로
피어오르는 우정이라
시크릿 가든처럼
아름다운 열을 내뿜으며
바로크 시대의 감성으로 낭만을
이롭게 즐기듯이 오라토리오
올드 팝송처럼 편안한 휴식
린스처럼 정전기 잡아 주듯 새가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