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환영합니다

윤디바 0 152
환영합니다

                  海珍  윤정화


가을과 봄 사이처럼
여름과 겨울 거리처럼

여러분 인생 스토리로
떼창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방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해마다 태어남이 있음 떠남도 있듯

부탁 드립니다
끝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훈훈한 정서

타인에게 자리를 내어 줄 수 있는
배려로 이 겨울 따뜻하게

틀을 깨고 사랑에는 한계를 두지
않듯이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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