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올레길

윤디바 0 50
올레길 - /혁진  김선일

쪽 빛 하늘 수평선아
맞닿은 투영 바다 선율

호수처럼 잔잔하여
대지의 포즈로다

저 천하 청록 푸르름이
온갖 설움 포용하고

울부짖음도 잠재운
깊은 정 광활함에

사랑의 터
웅장함이다

이제 다녀가는
그 뜻에 새로움 펼쳐

이시대 밝음으로
세세 무궁 광영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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