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소망

윤디바 0 89
소망

              海珍 윤정화

떠나간 사람이 보고프면
잠도 달아난다

뭐라도 손으로 쓰니 그리움은
열정이 되어  비엔날레 장식

자세히 느끼면 느껴지듯
시간이 얼마나 드는지 감이 온다

초처럼 자극하고 분처럼 운동하고
시처럼 향유한다

빛만 감동을 주는가!!!
그림자에 예술적으로 다가오는 속사정 이렇다

하기 싫은 일로 구하든지
하고 싶은 일로  감내 하든지

마지막 날에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듯
하고잡이는 하고나서 후회해야 산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