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낭송시, 안중태 시인편
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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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18:56
인중태 시인
그리운 어머니
후암 안중태
보고 싶어도 볼수 없는
그리운 어머니
계절마다 화사한 웃음꽃으로
보여 주시네요
고운 햇살로 따스한
사랑을 채워 주시는 그리운 어머니
산들 바람 타고
속삭임으로 다가오시네요
삶이 고단할 때
촉촉한 봄비가 되어
파릇파릇 희망의 싹 틔워 주시고
내 마음 외로울 때 파랑새 되어
사랑 노래 불려 주시네요
고운 햇살이 반짝일 때
당신의 온화하신 미소가
가슴속에 스며드네요
그리운 어머니
당신이 그리운 만큼
오늘도 효정의 삶으로
당신에게 한걸음 다가
가겠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